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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해외로 못 나가는 요즘에는 우리나라로 그 눈을 돌려야겠지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하는 정보들을 모두 모아서 보여주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선정한, 겨울 인기 여행지 3곳을 선정해서 정리해 봅니다.

 

이곳은 꼭 가보세요.

 

1. 진안 마이산 탑사

진안 마이산 탑사
진안 마이산 탑사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탑사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곳으로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개의 돌탑으로 유명합니다. 돌탑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며, 크기도 다양하죠.

 

대웅전 뒤 천지탑 한쌍이 가장 큰데, 어른키의 3배에 달합니다. 어떻게 쌓아 올렸는지 밝혀지지 않아서 신기하고, 아무리 거센 강품에도 무너지지 않으니 또 한 번 신기한 곳입니다.

 

봄 벚꽃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겨울에 방문하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대숲, 대통밥, 떡갈비의 3단 콤보를 경험할 수 있는 죽녹원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 바로 왼편에 있는 대숲입니다. 16만 제곱미터의 울창한 대숲으로 2003년 개원하였죠.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밟고 오르면서 굳은 몸을 풀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을 맞으며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을 수 있지요.

 

또한 담양에서 빠질 수 없는 대통밥과 떡갈비는 필수입니다.

 

 

3.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하수길)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하수길)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하수길)

황하의 중국문명, 인더스강의 인도문명, 티그리스강의 메소포타미아문명, 나일강의 이집트문명이 모두 강 하류에서 발달했죠. 20세기 산업화를 이룬 라인강, 한강, 태화강의 기적 역시 강변의 업적이라고 소개하는 장소입니다.

 

울산의 성장의 발판이라는 것이겠지만, 너무 낯 뜨거운 표현이기도 하네요. 

 

십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숲입니다. 밤이면 은하수가 내려앉는 이색적인 야간정원. 색색의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를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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