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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6회까지의 시청률로 본 드라마의 흥행정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직전에 방송된 2개의 드라마와 비교를 통해 향후 얼마나 더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악마판사 5회, 6회 시청률

4회까지는 어느 정도 상승 추세라고 보여졌으나 5, 6회 방송에서는 약간 힘을 잃은 듯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전 드라마 마인의 경우 8%로 상승을 하여 흥행의 신호탄을 터뜨린게 6회였으며, 빈센조의 경우는 11%까지 시청률이 나와서 대박 드라마의 자리를 확실히 차지했죠.

 

그에반해 악마판사의 시청률은 5회와 6회 모두 6.0% 정도의 수준으로 4회보다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드라마 1위, 종합 1위의 시청률이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결과네요.

 

아래 데이터는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청률

시청률 그래프를 보면 회차가 거듭될수록 우상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전 드라마들의 시청률 추이인데 반해서 악마판사는 그 힘이 아직 붙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법정드라마라는 장르와 소재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향후 어떤 모습으로 전개가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회차 대비 시청률 변화 추이

그래프에서도 보여지지만, 모든 드라마가 5회차에 4회보다 시청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나옵니다. 마인은 6%, 빈센조는 5% 하락했습니다. (변화의 폭입니다) 

 

악마판사 역시 4회에서 5회로는 5%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두 드라마는 18%, 15% 상승하면서 6회에서 대폭 반전의 시청률을 달성했는데 반해 악마판사는 1% 밖에 되지 않아서 6회의 시청률이 많이 떨어진 것입니다.

 

방송이 나올때의 환경의 변화도 고려되긴 해야 하지만, 그런 것은 없이 순수히 시청률로만 봤을 때는 tvN에서 기대한 수준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됩니다.

 

보통 10회에서부터 시청률의 대반적이 시작되기도 하니, 앞으로의 전개를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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