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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마판사가 2021년 7월 드디어 방송이 된다. 직전 드라마 '마인'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보영의 남편이 바로 뒤를 이어서 남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이 둘은 이렇게 연속해서 방송된다는 것을 알고 드라마를 선정한 것인가? 아니면 tvN에서 바이럴을 노리고 이렇게 두 드라마를 이어서 방송되도록 한 것일까?

 

드라마 악마판사 시청률 예측

 

드라마 <마인>의 후속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 <마인>의 시청률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드라마 마인의 경우 1회 방송은 21년 5월 8일 방송이 되었고, 이때의 시청률은 6.6%였다. 장르별 순위에서 종합 1위이기도 하고 드라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검증된 tvN드라마의 힘이라고 할까? 그 이후 2회부터 6회까지는 1회보다 2-3회 내리막을 걸었지만, 다시 4회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2회~6회 시청률

6회 방영분은 8%의 벽을 넘어서며 순항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방영분에서는 최고 9.5% 정도를 찍으며 10%의 벽을 넘지는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 할 드라마 <마인>이 아니지. 최종회에 드디어 마의 10%를 돌파하여 10.5% 자체 최고 시청률로 드라마를 마무리 했다. <마인>의 직전 드라마 <빈센조>의 경우 14.6%까지 되었던 것에 비하면 조금 모자랐지만,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는데에는 의미가 있다.

 

빈센조 14.6%로 종영된 후 바로 이어 방영되며 첫회가 약 8% 정도 떨어진 시청률이므로 이 비율대로 이전 드라마의 비율로 계산하면 대략 5% 정도의 1회 시청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

악마판사
악마판사

드라마 악마판사는 진짜 판사 출신이신 분이 작가인 작품이다. 각본을 쓰신 분은 '문유석'이라는 판사 출신인 분이시다. 이 분의 전작은 <미스 함무라비>. 이전 드라마도 법정 드라마였다. 

 

JTBC로 방영되었던 <미스 함무라비>의 시청률은 5%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종합 1위는 못했지만, 드라마에서는 1위를 차지했던 작품. 이때만 해도 tvN 드라마가 더 강세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문유석 전 판사님이 법복을 벗기 전부터 계획이 되어 있던 작품이다. 직접 법정에서 일을 하신 분이 쓰는 법정드라마는 일반 작가들의 작품과는 느낌이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문유석 판사님은 여러 책을 집필하셨는데, 그곳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부조리, 판사로서 내리기 힘들었던 사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진정한 사회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이다.

 

그런 경험에서 나온 모티브가 바로 '악마판사'이다. 우리에게 얼마나 속시원한 판결을 내리는 판사가 될지, 아니면 우리의 화를 돋구는 판사가 될지는 드라마를 지켜 보며 알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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