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과 일본 남쪽으로 물러난 고기압 사이의 통로로 올라오면서 매시간마다 예측 경로가 바뀌고 있는 14호 태풍 찬투 예상진로가 결국 우리나라 남부지역 앞으로 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각 국가별 기상청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5일 뒤 우리나라에 접근할 태풍의 경로를 살펴봅니다. 14호 태풍 찬투 현재 위치 현재 태풍 14호 찬투는 대만 북쪽의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중이며, 다행히 세력은 조금 약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고위도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고 육지와의 마찰로 인해 세력은 점차 약해질 것입니다. 국가별 기상청 예상 경로 모음 각 나라별 기상청에서의 예상 경로를 모은 것입니다. 화면에 있는 숫자는 몇 시간 후인지가 기록된 것으로 120시간 후이면 예상 데이..

태풍 예상진로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국 기상청에서 나오는 자료는 간단하게 다루고 windy와 earth.nullschool의 이미지로 조금 더 시각적인 것을 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3호 태풍 꼰선 현재위치 및 예상경로 9월 11일 오전 10시 기상청에서 발표한 통보문입니다. 베트남 상륙 직전이며 상륙 후 바로 소멸이 됩니다. 3일 이내에 태풍의 지위를 잃게 되는 태풍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직은 세력이 강력하므로 내륙에 접근하면서 약간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14호 태풍 찬투 현재위치 및 예상경로 14호 태풍 찬투의 경우 대만 남쪽과 필리핀 북쪽 중간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20 헥토파스칼이니 상상이 안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가 아닌 ..

태풍 관련 최신 소식 업데이트를 해 봅니다. 9월 10일 오전 10시 현재 태풍 13호 꼰선, 14호 찬투가 동시에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서 열대저압부 96W (태풍이 된다면 15호 뎬무)가 활동 중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 올지 안올지 가장 주목되고 있는 태풍 찬투를 중심으로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모아서 정리합니다. 출처는 기상청, 일본기상청, 대만기상청, 미국JTWC, 중국기상청 등에서 자료를 가져 왔습니다. 9월 13일 최신 업데이트 태풍 14호 찬투 이동경로예상, 17일(금) 한국 남해 통과 태풍 14호 찬투 이동경로 예상을 종합정리해 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9월 13일 오후 4시 통보문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 9월 13일 오후 4시 이동경로 예상 기상청에..

발생한지 하루만에 의 강도로 발달한 태풍 14호 찬투가 결국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속도로 하루만에 중심기압이 63헥토파스칼이 떨어져서 현재 922헥토파스칼로 최대풍속이 72m/s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49m.s)까지 발달하였습니다. 태풍 14호 찬투 태풍이 눈이 또렷하게 보이는 모습으로 발달을 해 버린 태풍 찬투입니다. 향후 이동경로가 다시 또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대만 남부해상으로 향하는 것까지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위성 사진에서 태풍의 눈이 또렷합니다. 일단 13호 태풍과의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더 크게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기상청 태풍 통보문 기상청 통보문에 의하면 현재 최대풍속은 시속 180에 달..

기상청에서 9월 9일 오전 발표한 태풍 14호 찬투의 이동경로에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관련된 정보들을 요약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기상청 예보 9월 9일 오전에 발표한 통보문에 의하면 태풍 찬투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먼 해상에서 서쪽 방향에서 서서히 북상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3일 뒤 대만을 스쳐 지나간 후 중국 남쪽 해상으로 상륙하여 북상 후 북동 방향으로 바꾸게 됩니다. 여러가지 경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중국에 상륙하면서 태풍은 크게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위력은 많이 줄어드는 시점에 서해상으로 이동해 올 ..

태풍 13호 꼰선과 태풍 14호 찬투가 필리핀 근방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14호 태풍 찬투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3일내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해져서 '강'급의 태풍이 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풍 13호 꼰선과 14호 찬투 이동경로 예상을 정리해 봅니다. 9월 8일 저녁 10시 최신 업데이트 링크를 본문 하단에 추가하였습니다. 태풍 13호 꼰선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을 태풍인 13호 꼰선은 현재 필리핀을 관통중에 있으며, 최대풍속 20m/s 정도의 약한 태풍인 상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관통을 끝내고 남중국해로 다시 진입하게 되면 그때부터 세력을 조금 더 키우게 됩니다. 당분간은 현재의 강도에서 더 커지지 않..

기상청에서 태풍 13호 꼰선과 이제 곧 태풍 14호 찬투가 될 열대저압부에 대한 통보문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두 태풍의 이동경로 예상을 봤을 때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길어지는 가을장마로 인해 가을 농사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스러운 것 같습니다. 태풍 13호 꼰선 13호 태풍에 대한 기상청의 예측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근처로 이동중에 있으며 북서쪽으로 가면서 베트남과 중국 남쪽으로 진출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네요.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 헥토파스칼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최대풍속이 시속 100킬로미터 정도에 달하는 수준이 되는데요, 이 정도의 강도면 태풍은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분류가 됩니다. 중급 태풍은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의 세기를 지닌 것입니다...

필리핀 동쪽에 2개의 열대저기압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나중에 열대저압부였던 것이 9월 7일 3시경 태풍으로 격상되어 필리핀을 거쳐 중국 남부 해상으로 향해 갈 것으로 기상청에서 통보문이 발효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합니다. 태풍 13호 꼰선 발생 제가 이전에 적었던 글에서는 9월 8일경 열대저압부 하나가 13호 태풍으로 발달하여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선회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로 올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들을 정리했었습니다. 최근 북서태평양의 대류 변화가 매우 심해서 예상을 뒤엎고 최근에 발생했던 열대저기압이 더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여 9월 7일 필리핀 세부 북동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격상되어 북서진하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남 방향으로 아래쪽에 있는..